SC, 달러-위안 연말 전망치 6.75위안으로 상향
  • 일시 : 2016-10-19 14:40:08
  • SC, 달러-위안 연말 전망치 6.75위안으로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SC)는 달러-위안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6.67위안에서 6.75위안으로 상향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예상보다 더 빨리 하락하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C의 에디 청 애널리스트는 달러-위안 전망치를 이같이 수정하면서도 더 광범위한 위안화 절하 추세가 나타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6.75위안은 기존 전망치보다 위안화 가치가 달러화에 대해 1.19% 더 하락한 것으로 현 수준보다는 0.25%가량 낮아진 것이다.

    이달 들어 위안화 가치는 미 달러화에 대해 0.8%가량 떨어졌다.

    그는 내년 말 달러-위안이 6.78위안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내년에 추가로 0.4% 더 하락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이달 달러-위안이 6.70위안을 돌파하면서 달러-위안 전망치를 수정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3% 올린 6.7326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내린 것이다.

    역외 위안화 가치는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에 부합한 수준으로 발표되자 일시 강세로 돌아섰다 다시 하락 전환해 달러당 6.7445위안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역내 달러-위안은 6.7393위안 근처에서 움직이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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