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페소 6주 만에 최고…"힐러리 우위 변함없어" 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대선 후보의 마지막 TV토론이 마무리된 가운데 멕시코 페소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후 12시 57분 현재 달러-페소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462페소(0.25%) 하락한 18.4699페소를 기록 중이다. 달러-페소 환율이 하락하면 페소 가치는 오른다.
이날 달러-페소 환율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이민 정책 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오전 중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TV토론이 마무리된 이후 달러-페소는 다시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환율은 한때 18.4558페소로 밀려 지난 9월 8일 이후 6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페소 가치 기준 최고)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TV토론 내용이 힐러리 우위의 판세를 뒤집을 만큼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웨스트팩은행은 "클린턴이 지지율에서 크게 앞서고 있고, 시장은 그의 승리를 반영하고 있다"며 "트럼프가 (TV토론에서) 압도적으로 잘했다면 시장이 출렁댔겠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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