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소화 뒤 저가 매수로 상승 전환…3.40원↑
  • 일시 : 2016-10-20 13:55:33
  • <서환> 네고 소화 뒤 저가 매수로 상승 전환…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에서 저가 매수가 들어오자 오름세로 돌아섰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일보다 3.40원 상승한 1,126.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상승 전환 후 1,126.9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소화되면서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영향이다.

    호주의 9월 고용지표 부진과 중국 위안화 약세도 달러화 상승 재료가 됐다.

    북한이 이날 오전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드러난 것도 달러 매수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어 관련 커스터디 물량이 나올 경우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역내 수급에 따라 달러화가 하락하면 저가 매수하려는 심리가 여전하다"면서 "외국인 주식 매수와 관련한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온다면 반락하겠지만 1,120원대 레벨에서는 추격 매도보다는 달러화 상승 재료에 힘이 싣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며칠간 외국인 주식 매수 관련 매도 물량이 오후에 많이 나오고 있어 추가 상승은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엔 오른 103.6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내린 1.096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7.1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00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