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팽팽한 수급에 보합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일부 에셋스와프 물량에도 역외 리얼머니 중심의 롤오버 수요에 하단이 지지됐다.
2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1.5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1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50원에, 1개월물도 전일과 같은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셋스와프 물량이 꾸준히 나왔지만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큰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6개월물 중심으로 역외 캐리성 비드에 하단이 지지됐다는 분석이다.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이 커 거래는 한산했다. 전반적인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는 약화됐으나 리얼머니를 중심으로 한 롤오버 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국계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장기물 위주로 에셋 물량이 꾸준히 나오는 데 비해선 스와프포인트가 잘 버티고 있다"며 "캐리 수요에 따라 6개월물을 위주로 한 비드가 탄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3개월물을 중심으로 역외 리얼머니들이 롤오버 수요가 있다"며 "이에 '셀 앤 바이(sell and buy)' 물량이 유입돼 스와프포인트 하단이 지지됐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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