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흐름에 추가 상승…8.10원↑
  • 일시 : 2016-10-21 13:43:44
  • <서환> 强달러 흐름에 추가 상승…8.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 강세를 반영해 추가 상승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8.10원 상승한 1,135.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글로벌 달러 강세 속에 위안화 및 유로 약세가 이어져 상승폭을 키웠다. 전일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내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한 발언으로 달러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절하를 재개한 영향으로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큰 폭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도 1.09달러대가 한차례 깨지기도 하는 등 달러 강세에 영향을 받았다. 달러화는 장중 1,136.7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주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많지 않아 장중 변동성은 커졌다. 비드와 오퍼간 스프레드가 다소 벌어지면서 호가대가 얇은 장이 이어지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주말을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하는 흐름도 나타나면서 거래가 부진하다"며 "스프레드가 10전씩 벌어진 경우도 많지 않고 현재 20~30전씩 벌어져 있어 물량 몇개 처리하면 가격이 확 바뀌는 장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로화 약세로 1.09달러가 깨졌지만 다시 혼조세"라며 "달러 강세 분위기 속에서도 추가로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뚜렷한 방향성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4엔 오른 104.0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5달러 내린 1.090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0.9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9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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