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워치>연준 관계자 대거 등장…12월 금리인상 대세 형성할까
  • 일시 : 2016-10-24 07:12:00
  • <글로벌 중앙은행 워치>연준 관계자 대거 등장…12월 금리인상 대세 형성할까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번 주(24~28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관계자들의 연설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올해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연준 관계자들이 공식 석상에 대거 등장할 예정으로 시장은 이들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이 오는 12월에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는 가운데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금리 인상 경로와 관련해 어떤 견해를 밝힐 것인지 주목된다.

    연준 3인자인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는 24일 '미국 국채 시장 구조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오전 및 오후 세션을 진행한다.

    지난주 연설에서 연내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힌 만큼 그가 매파 입장을 유지할 것인지는 시장의 관심사다.

    제롬 파월 연준 이사는 이 콘퍼런스에서 '국채 시장 결제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패널 토론을 주재한다.

    같은 날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대학경영경제연구소협회 행사에서 발표하고,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시카고의 한 사교 클럽 오찬 행사에서 연설한다.

    더들리 총재와 파월 이사는 FOMC의 당연직 투표권자이고 불라드 총재는 올해, 에번스 총재는 내년에 투표권을 행사하는 정책 위원이다.

    중도파로서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앞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온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25일 '지역 발전을 위한 대출과 투자'를 주제로 연설한다. 그는 2018년에 투표권을 얻는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오는 25일 '안정과 주식, 통화정책'을 소재로 공식 발언을 한다.

    드라기 총재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완화와 긴축 사이에서 균형 잡힌 입장을 보였기 때문에 시장은 무게추가 어느 쪽으로 더 기울어져 있는지 가늠하기 위해 그의 발언을 주시할 전망이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는 25일 연설에 나선다.

    이번 주에는 헝가리(25일)와 스웨덴, 노르웨이, 이스라엘, 우크라이나(27일), 러시아(28일) 중앙은행이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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