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다소 넓은 범위에서 등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달러 인덱스가 98을 넘는 등 달러 강세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화 흐름도 상승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딜러들은 진단했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어느 수준에서 어느 정도 나올지에 따라 달러-원 상단이 결정될 것으로 점쳐졌다.
달러-위안의 고시환율에 따라 달러화도 이에 연동해 변동성을 크게 가져갈 가능성도 거론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9.00~1,142.00원으로 예상됐다.
◇A은행 차장
1,140원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뚫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오늘 레인지를 넓게 보고 있다. 유로화 약세를 통한 강달러가 지속중이다. 월말 네고가 많아진다고 하면, 위에서 막히지 않겠느냐는 인식이 있는데, 1,140원대 초반에서는 네고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 반대로 저점에서는 매수 물량도 있을 수 있다. 최근 위안화 절하가 유지되고 있는데, 절상이 되면 약간의 롱 처분 물량이 나올 수 있다. 기본적으로 1,130원 후반대 위주로 보고 있는데, 급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129.00~1,142.00원
◇A은행 차장
하락장세는 아니지만 오늘은 1,140원 선을 뚫기는 힘들다고 본다. 지난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도 런던장보다 뉴욕장에서 빠졌다. 일단은 수급 흐름에 따라 오버슈팅이 있으면 1,142원대까지는 오를 수 있다. 지난주 금요일 서울외환시장에서도 상승세였다. 중국 위안화 고시 환율에 신경쓰겠고, 근래 거래량이 적아서 방향성을 잡기가 힘들다. 근래 1,110원~1,130원대 레인지였다가, 1,140원대까지 올랐다.
예상 레인지: 1,130.00~1,142.00원
◇C은행 과장
1,140원대 다시 시도하지 않을까 한다. 근래 1,143원까지 올랐다가 급하게 1,120원대 초반으로 내린뒤 다시 1,13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흐름 자체는 위쪽 시도하는거 같다. 달러 인덱스가 98.6 수준까지 올랐고,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예정된 상태라 여러모로 달러 매수 수요가 많지 않을까 한다. 월말 네고 물량은 지켜봐야 한다. 요즘에는 네고가 시기에 맞춰 나오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33.00~1,140.00원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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