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물량지수, 5개월 만에 하락전환…갤럭시노트7 단종·자동차 파업
  • 일시 : 2016-10-24 12:00:13
  • 수출물량지수, 5개월 만에 하락전환…갤럭시노트7 단종·자동차 파업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수출물량지수가 갤럭시노트7 단종과 현대자동차 파업 탓에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6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9월 수출물량지수는 화학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증가했으나 수송장비,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2.6% 하락했다.

    수출금액지수도 화학제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이 증가했으나 전기 및 전자기기, 수송장비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5.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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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물량지수가 하락 전환한 이유는 스마트폰이 포함된 전기 및 전자기기의 마이너스 전환 영향이 컸다. 전기 및 전자기기는 마이너스(-) 4.1%로 올해 1월 이후 첫 감소 전환했다.

    정귀연 한은 물가통계팀 차장은 "화장품 등의 영향으로 기초 화학제품이 오르긴 했지만, 스마트폰 단종과 자동차 파업 사태 등의 영향으로 수출물량지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9월 수입물량지수는 전기 및 전자기기,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감소했으나 광산품, 화학제품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일반기계, 화학제품 등이 증가했으나 전기 및 전자기기,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0.5% 하락했다.

    9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2.5%)에 비해 수입가격(-2.7%)이 더 크게 내려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 전월대비로는 0.5%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4년 8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최저수준이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상승했으나 수출물량지수가 하락해 전년동월대비 2.4% 하락했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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