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亞 통화 연동 속 달러 강세 제한…1.00원↑
  • 일시 : 2016-10-24 13:47:05
  • <서환> 亞 통화 연동 속 달러 강세 제한…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아시아 통화에 연동하면서 1,13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달러 강세가 희석된 영향에 상단은 제한됐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2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 상승한 1,135.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위안화 약세에도 추가로 고점을 높이기보다 1,130원대 초중반 사이를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시장에서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인 데다 싱가포르달러 환율도 반락하자 달러강세 흐름이 약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QE) 조치를 유지한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는 유효해 달러화 오름세는 유지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특별한 물량이 없는 가운데 달러화가 횡보하고 있다"며 "위안화 절하 고시 후 아시아 통화에 연동되는 경향이 나타나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호주달러-달러가 오르고 달러-싱가포르달러가 하락해 이에 다시 반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은 많지 않다"며 "1,140원대를 한차례 뚫고 올라간 경험이 있어 업체들이 매도 시점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엔 오른 103.94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내린 1.086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2.6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5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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