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BOJ 다음주 추가 완화 전망 철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바클레이즈가 일본은행(BOJ)이 다음 주 정례 금융정책회의에서 추가 완화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을 철회했다고 다우존스가 24일 보도했다.
바클레이즈의 모리타 교헤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BOJ 총재의 최근 발언을 고려할 때 "추가 완화는 현재 가능성이 훨씬 낮아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지난 21일 의회에 출석해 '2017 회계연도(2017년 4월~2018년 3월) 중'으로 설정돼 있는 물가상승률 2% 달성 시기가 "수정될 수 있다"고 말해 달성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또 9월 회의 이후 경제·물가 환경에 큰 변화가 없었다면서 BOJ가 적정하다고 보는 장단기 금리 수준이 조만간 변경될 것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BOJ는 9월 회의에서 10년 만기 일본 국채(JGB) 금리를 0% 근처에서 유지하는 장기금리 목표제를 발표해 장단기 금리 차이(수익률 곡선)를 제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BOJ의 다음 번 회의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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