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식자금+롱처분'에 하락 전환…2.90원↓(상보)
  • 일시 : 2016-10-24 15:05:11
  • <서환> '주식자금+롱처분'에 하락 전환…2.9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주식 관련 달러 매도 물량과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롱포지션 정리에 하락 반전 후 낙폭을 확대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3시 현재 전일보다 2.90원 하락한 1,132.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에 추가 상승이 제한되자 역내외 롱포지션 정리가 나타나면서 하락 반전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관련 커스터디 물량도 나타나면서 하락폭이 거세졌다. 달러화는 1,131.00원까지 저점을 낮추면서 오전 상승폭을 반납했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연설을 앞둔만큼 포지션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그리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연설이 몰려 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한차례 1,140원을 찍은 후 1,130원대 중반에서 끝났고, 오전 위안화도 절하 고시된만큼 롱포지션 시도가 있었으나 네고 물량에 막혔다"며 "또 달러-위안(CNH) 환율이 상승했지만 호주달러와 싱가포르달러 등 아시아 통화들이 강세를 보여 일부 차익실현성 롱처분도 나타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식 관련 달러 매도 물량이 오후에 나오는 패턴이 지속되고 있다"며 "장 마감 직전엔 일부 저가 매수가 나오면서 소폭 반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엔 오른 103.8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내린 1.087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9.7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91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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