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韓, 재정완화 필요성 커질 것…4분기 금리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ING는 향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데이터가 재정 완화를 촉구하는 방향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팀 콘든 ING 이코노미스트는 2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공급 측면에 미친 영향은 가계 부채와 부동산 시장을 통해 나타났다"며 "아울러 제조업체들은 재고를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로 의도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통화 완화에서 재정 완화로의 선회가 필요한 상황임을 GDP 데이터가 시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3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민간 소비와 순수출이 전기 대비 둔화했고, 설비 투자가 줄었으나 건설 투자는 대폭 늘었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올해 4분기에 기준금리를 1.0%로 25bp 인하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고수했다.
대다수 전문가는 한은이 내년 1분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올해 말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 예상치도 1.25%로 종전 수준을 유지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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