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10-26 08:38:05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서울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26일 달러-원 환율이 1,120원 후반~1,130원 초반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화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감과 경제지표 부진이 맞물리면서 전반적으로 방향을 잡지 못했다. 뉴욕시장에서도 12월이 금리 인상 적기라고 언급한 연준 위원 발언에다 주요 통화대비 상승 출발했다가 소비자신뢰지수 부진 탓에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위안화 약세 등으로 시장은 리스크오프 분위기이긴 하나 달러화 상승 모멘텀을 줄만한 특별한 이슈가 없고,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쏟아져나오고 있어 상·하단이 모두 막힌 박스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4.00~1,136.00원으로 예상됐다.



    ◇A은행 과장

    최근 달러 강세가 유로화와 이머징 통화 약세에 따른 상대적인 움직임으로 견고한 상승세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 달러화는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이 의회에서 영란은행(BOE)의 통화완화 정책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직후 파운드화에 대해 1% 이상 급등했다 마크카니 BOE 총재가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정책을 늘릴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기도 했다. 위안화 약세도 제동이 걸리는 분위기라 달러화는 다시 1,120원대를 트라이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24.00~1,134.00원

    ◇B은행 차장

    전반적으로 달러화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도이체방크 문제, 위안화 약세 등 전반적인 분위기는 리스크오프이지만 이미 시장에서 선반영된 이슈들로 달러화 움직임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상단은 외화예수금 최고치 등으로 네고물량이 계속 나오고 있고, 하단은 리스크온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다보니 위아래 모두 막혀있는 무거운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25.00~1,135.00원

    ◇C은행 과장

    12월 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달러화 급등에 영향을 줄만큼 신선한 이벤트는 아니다. 신흥국 통화도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달러-원 환율 급등은 쉽지 않다. 다음달 8일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한 주 가량 앞두고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도 있다. 달러화 상승 모멘텀을 줄 만한 이슈가 없기 때문에 무거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24.00~1,136.00원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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