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단기 급등 부담+ 네고에 하락…2.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단기 급등에 대한 조정과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 부담 등으로 하락출발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5원 하락한 1,130.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전일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부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통화완화 정책을 방어하는 발언 등으로 달러화가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전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최근 급등세에 대한 되돌림도 나타나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 유로화 약세가 제한되면서 달러 강제가 주춤하는 분위기다"라며 "위안화가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도 달러-원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월말이 다가오면서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에 대한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며 "다만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폭이 제한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엔 오른 104.0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과 같은 1.088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6.2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88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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