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2년간 IMF 이사국 수행…최희남 이사 선임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우리나라가 오는 11월부터 2년동안 국제통화기금(IMF) 이사국으로 활동한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189개 회원국 투표(9월9일∼10월7일)를 통해 IMF 이사회를 구성할 24명의 신임 이사를 선출했다.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몽고 등 16개국에서는 이사 1명이 선출되는데, 최희남 세계은행(WB) 이사가 IMF 신임 이사로 활동하게 됐다.
16개국 가운데 우리나라와 호주는 IMF 지분율(쿼터)이 높아 2년마다 돌아가면서 이사국을 수임하고 있다.
최희남 이사는 내달 1일부터 2년간 IMF 이사회에서 우리나라 등 16개국을 대표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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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이사는 지난 2013~2014년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를 역임했고, 세계은행 이사 자문관(1999~2003년)과 IMF 대리이사(2011~2012년), 세계은행 이사(2016년)에서 활동한 글로벌 금융전문가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 이사회뿐만 아니라 24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서도 우리나라 발언권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IMF 이사회는 회원국 정책감시(surveillance)와 구제금융, 총재 선임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에 광범위한 권한을 행사한다. 이사회 의장은 IMF 총재가 맡고 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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