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위안, 6.79위안 돌파…위안화 사상 최저 경신
  • 일시 : 2016-10-27 14:56:23
  • 역외 달러-위안, 6.79위안 돌파…위안화 사상 최저 경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이 6.79위안을 넘어섰다.

    이로써 역외 위안화는 2010년 위안화가 역외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27일 연합인포맥스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역외 달러-위안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33분 경 전날보다 0.0073위안(0.11%) 높은 6.7919위안까지 치솟았다.

    오후 2시 34분 현재 달러-위안은 고점을 낮춰 전날보다 0.0007위안(0.01%) 오른 6.7853위안에 거래됐다.

    역외 위안화가 6.79위안을 넘어선 것은 6년래 처음이다.

    역내에서 거래되는 위안화는 6.7768위안서 거래됐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031위안(0.05%) 올린 6.7736위안에 고시했다.

    위안화 기준환율은 지난 25일 6년래 최고치를 경신해 위안화 가치도 6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오안다의 스티븐 이네스 선임 트레이더는 다음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금리 정상화는 점진적일 것을 강조할 것이라며 전망했다.

    RBS는 올해 말 달러-위안 전망치를 기존 6.8위안에서 6.9위안으로 상향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인민은행이 위안화의 가파른 절하를 경계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달러당 6.80위안을 방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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