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자금 부족 개선에 단기물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달러 자금 부족 상황이 다소 개선돼 단기물이 소폭 반등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내린 마이너스(-) 2.2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3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3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 자금 부족 상황은 개선되면서 단기물은 저가 매수세로 반등했다. 전일 외화예금 관련 물량으로 단기자금시장에서 달러 수요가 강하게 나타난 바 있다.
1년물은 오는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금리 인상 경계가 계속돼 하락했다.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면서 1년물 연저점은 또다시 낮아졌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초단기물이 최근 크게 하락해서 저가성 매입이 나왔다"며 "단기자금시장에서 달러 자금 부족 상황이 다소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달 FOMC 앞두고 스와프포인트 장기물은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단기물에는 당분간 저가 매수를 위한 '셀 앤 바이(sell and buy)' 수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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