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9월 국제결제 비중 2.03%로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9월 위안화의 국제 결제 비중이 전달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국제 은행 간 결제망인 스위프트(SWIFT)에 따르면 위안화의 9월 국제 결제 비중은 2.0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의 1.86%에서 오른 것이다. 금액으로는 10% 이상 증가해 다른 통화들의 평균 증가율인 0.93%를 크게 웃돌았다.
위안화의 국제 결제 비중이 다시 2%를 넘어서면서 올해 최고치인 1월 기록한 2.45%와 작년 8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 2.79%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위안화의 국제 결제 비중 순위는 6위로 유지됐다.
HSBC의 비나 청 아시아 태평양 위안화 국제화 담당 헤드는 점점 더 많은 나라가 위안화를 결제통화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위안화가 국제 결제액의 10% 이상으로 늘어난 국가는 지난 2년간 7개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전체 결제액의 10% 이상을 위안화로 사용하는 국가는 57개로 집계됐다.
현재 무역 통화로 위안화를 사용하는 나라는 101개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위안화를 특별인출권(SDR) 바스켓 통화에 편입하면서 위안화의 국제적 활용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결제 비중 1위인 달러화의 비중은 41.08%로 전달보다 1.5%포인트가량 낮아졌고, 유로화의 비중은 1%포인트 늘어난 31.24%로 집계됐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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