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월말 에셋 물량 집중에 전구간 하락
  • 일시 : 2016-10-28 16:00:04
  • FX스와프 월말 에셋 물량 집중에 전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월말을 맞아 에셋스와프 물량이 몰려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내린 마이너스(-) 2.4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0.4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30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월말을 맞아 FX스와프 비드 세력이 물러난 가운데 에셋스와프 물량 부담이 가중돼 하락세를 이어갔다. 달러 자금 부족 상황이 이어지면서 하루짜리(ON) FX스와프포인트는 마이너스 2전까지 내려서는 등 '바이 앤 셀(buy and sell)' 수요를 반영했다.

    미국 연내 기준금리 인상 경계가 강해진 가운데 1년물은 4영업일 연속으로 연저점을 재경신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월말 효과로 에셋 물량이 지속됐다"며 "역외 비드가 약화됐고 단기자금시장에서 외국계은행들의 달러 자금 수요가 일면서 1일물 스와프 마진도 마이너스로 떨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달 마지막 영업일인 오는 31일까지는 에셋 물량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겠으나, 월말이 지나고 11월 초에 들어서면 일부 되돌림도 있을 것"이라며 "레벨이 많이 낮아진만큼 소폭 반등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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