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11-01 08:17:3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일 달러-원 환율이 1,145원대에서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반등을 시도하겠으나, 이월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하면서 1,140원대에서 눈치보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와 중국의 10월 제조업 PMI, 호주의 금리 결정 등 장중 이벤트에 따라 달러-원 환율의 방향도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138.00~1,15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전일 네고 물량 출회로 달러-원 환율이 조금 밀리긴 했지만 FOMC에 대한 기대감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지지율 격차를 좁히고 있는 등 달러화 반등의 재료가 여전히 남아있다. 1,145원대에서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업체도 12월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감 때문에 좀 더 기다려보자는 심리로 이월 네고 물량을 많이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관망심리 속 제한된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레인지: 1,145.00~1,150.00원

    ◇ B은행 차장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며 달러 강세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의 임기가 1년 연장되면서 영국 파운드화와 유로화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별한 이벤트 없이 1,140원대에서 무거운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50원은 심리적 저항선이 있어 돌파가 힘들지 않을까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42.00원~1,152.00원

    ◇ C은행 과장

    글로벌 달러화는 약세 쪽으로 가고 있는데 국내의 정치적 불안 등으로 원화도 상승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반적인 리스크오프 분위기로 하단도 지지되고 네고물량으로 상단도 막혀있는 상황이다. 이월 네고물량 계속 나올 것으로 보여 1,145원대 아래로 트라이할 것으로 보인다. 장중 중국 PMI와 호주의 금리 결정 등 이벤트에 따라 방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38~1,148.00원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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