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11월 달러-원 1,170원까지 고점 높일 것"
  • 일시 : 2016-11-01 10:27:40
  • 국민銀 "11월 달러-원 1,170원까지 고점 높일 것"

    4분기 이후 성장 강도 약화…금리동결 기조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KB국민은행은 달러-원 환율이 11월에 1,170원까지 고점을 높이는 등 상승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선태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1일 '11월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4분기 이후 성장 강도가 약화할 것"이라며 "수출둔화 압력과 부동산 위험, 기업구조조정 위험 등을 원화 약세 흐름이 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 등 대기업 수출 둔화가 불가피하다"면서 "소비는 소득 감소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여력이 약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내적인 경기 펀더멘털 우려 외에도 대외적으로 미국 금리 인상 압력과 유럽계 은행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만큼 달러 강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특히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불확실성, 영국의 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 우려, 중국 경기 불확실성 등도 달러-원 상승의 요인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대내외 실물경제의 추세가 크게 바뀌는 과정은 아닌만큼 달러화 상승 전망에도 장기 추세선의 저항선 역할은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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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GDP 및 GDI 추이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



    한편 그는 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 기조는 지속될 것이으로 예상했다. 장기 성장 모멘텀이 둔화할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가계부채 부담과 물가 상승 위험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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