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도 우위 속 롱스탑…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대형 부동산 매각과 기업공개(IPO) 등 이슈로 롱스탑 물량이 나오면서 추가 하락했다.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 물량도 이어졌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4분 현재 전일보다 3.80원 하락한 1,140.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월말이 지났음에도 이월 네고 물량 등 매도세가 이어져 내림세를 이어갔다.
수급상으로 매도가 우위를 점하고 있고 굵직한 달러 매도 이벤트도 노출돼 달러화 하락 재료가 됐다.
여의도 IFC몰 매각과 관련한 달러 매도 수요와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공개(IPO) 공모청약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등의 재료까지 더해졌다.
달러화는 오전 롱플레이에 대한 손절이 나오면서 1,138.3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일본은행(BOJ)도 주요 정책 금리를 동결하며 통화 정책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에따라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달러 강세 재료는 상쇄됐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시장의 전반적인 뷰는 달러 강세에 따른 롱포지션이지만 월말 이후에도 달러 매도가 우위를 보이고 있어 손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월 네고도 있고 이후 IPO 관련 물량이 나올 부담이 있는만큼 롱포지션을 정리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엔 오른 104.8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내린 1.096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8.1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15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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