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월초 되돌림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월말이 지나면서 저가 매수가 유입돼 전 구간에서 반등했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2.2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0.2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0.40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월말을 지나면서 에셋스와프 물량이 물러난 가운데 낮아진 스와프포인트에 저가 매수가 몰리면서 반등했다.
단기자금시장에서 일부 자금이 회수되면서 달러 자금 부족 상황이 개선됐다. 낮아진 레벨에 따라 '셀 앤 바이(sell and buy)' 수요가 회복됐다는 진단이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스와프포인트가 큰 폭으로 떨어진 데 대한 되돌림이 나타났고 월초 단기물을 위주로 저가 매수가 유입됐다"며 "월말이 지나 자금 관련 부담이 덜해졌고, 장기물 쪽으로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도 유입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주, 1개월 등 단기물은 현재 저가 매수 한 뒤 만기까지 버텨도 적정하다고 볼 수 있는 레벨"이라며 "이미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금리인상을 선반영하고 있어 현 수준에서는 '셀 앤 바이' 수요가 다시 강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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