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대선 불확실성에 낙폭 확대
  • 일시 : 2016-11-02 11:43:02
  • 달러-엔, 美 대선 불확실성에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대선 불확실성 고조로 달러-엔 환율이 103엔대 중반으로 밀렸다.

    2일 오전 11시32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 전장 대비 0.46엔 하락한 103.68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은 장초반 104엔을 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10시 이후 낙폭이 커졌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재수사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자 글로벌 금융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간밤 뉴욕 금융시장에서 공포지수인 변동성 지수(VIX)가 한때 브렉시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고, 아시아 시장에서는 주가 하락·엔화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츠의 다카시마 오사무 외환 전략가는 미국 대선 결과를 일주일 앞두고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엔이 조정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카시마 전략가는 이날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12월 금리 인상 힌트를 준다고 해도 달러-엔이 상승할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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