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ING, 韓 금리인하 예상 시기 미뤄…4분기서 내년 1분기
<<※3일 오전 11시22분에 송고한 'ING, 韓 금리인상 예상 시기 미뤄…4분기서 내년 1분기' 제하 기사의 제목과 본문 첫 번째 문장의 '인상'을 '인하'로 바로잡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ING가 한국의 금리 인하 예상 시기를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미뤘다.
팀 콘든 ING 이코노미스트는 3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12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워졌다"며 "올해 4분기에 금리를 1.0%로 25bp 내릴 것이란 전망을 내년 1분기 인하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확산해 한은이 추가 완화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정치 스캔들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것도 성장에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정부가 세월호 사건 이후 부양 패키지의 일환으로 내놓은 완화적인 부동산 정책이 15개월 만에 선택적으로 재조정될 상황"이라며 "거시경제완화책의 최대 수혜 산업인 건설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임종룡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성장을 위한 부동산 투기를 허용하지 않겠다며 선택적,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또 "대규모 경상 흑자로 원화가 구조적인 강세 압력을 받고 있다"며 "올해 말에 달러-원 환율이 1,110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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