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오퍼 우위에도 장단기 혼조
  • 일시 : 2016-11-03 16:17:46
  • FX스와프 오퍼 우위에도 장단기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수급상 오퍼 우위 속에도 단기물 저가 매수에 장단기물이 엇갈렸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내린 마이너스(-) 2.5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2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4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셋스와프 물량이 꾸준히 이어져 1년물이 연저점을 또다시 경신했다. 하지만 단기물 중심으로는 저가 매수가 유입됐다. 최근 하락세에 단기물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유입됐다. 정책성 비드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단기물에서 저가 매수와 자금 데스크를 중심으로 한 '셀 앤 바이(sell and buy)' 수요가 있었다"며 "지준일이 다가오면서 원화 지급준비금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기물에선 에셋 물량이 나오고 있어 연저점을 경신했다"며 "시장 상황이 롱포지션이 아닌데다 물량은 나오는데로 팔아야 하는 상황이니 1년물이 버티지 못하고 하락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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