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朴대통령 대국민담화 대기모드…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개장 직후 1,140원대를 회복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0원 오른 1,143.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4.20원 상승한 1,143.8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1,140원대로 올라섰다.
전일 10원 넘게 급락한 데 따른 기술적 반등이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을 1,140원대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장중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가 최근 고조된 정국 불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는 관망심리가 더해지며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
외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인 1,140원대 초중반에서 레인지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방향성을 바꿀만한 재료가 없는 상태에서 레인지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시장의 관심은 10시 반에 예정된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라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국내 정치적 리스크가 어제부터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수급동향이 반영된 뚜렷한 방향은 오후장에서나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7엔 오른 103.14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하락한 1.110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8.2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82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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