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03엔 회복…日기업 달러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4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03엔대를 회복했다.
오후 3시 1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0엔 오른 103.17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장 초반 103엔을 중심으로 등락하다가 오전 후반부터 상승세로 가닥을 잡았다.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으나 달러 약세를 틈타 유입된 일본 기업의 달러 매수가 달러-엔 하단을 지지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스즈키 교스케 외환 헤드는 "투자자들이 미국 고용 지표와 대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즈키 헤드는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올릴지 여부보다 인상한 이후 무엇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12월 금리 인상 재료는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는 뜻이다.
브라운브러더스해리먼의 무라타 마사시 외환 전략가는 만약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할 경우 달러-엔이 107엔대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대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이기면 달러-엔이 96엔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고 덧붙였다.
무라타 전략가는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달러-엔이 101.80~103.50엔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19.1420페소로 0.0330페소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내린 1.1096달러에, 파운드-달러는 0.00070달러 오른 1.24637달러에 거래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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