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연준 관계자 연설…내년 인상 경로는
  • 일시 : 2016-11-07 07:12:00
  • <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연준 관계자 연설…내년 인상 경로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번 주(7~11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연설이 시장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내달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시장의 확신이 강하게 자리 잡은 가운데 연말이 다가오면서 내년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궁금증도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은 연준이 12월에 얼마나 강한 어조로 인상 의지를 피력할 것인지 내부 기류를 읽어 내기 위해 연준 핵심 인물들의 입에 주목할 전망이다.

    다만, 8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가 급변할 수 있어 이 경우 12월 정책 결정과 관련한 연준 관계자들의 견해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는 7일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한다.

    아울러 그는 8일 외교협회 주최 행사에서 토론을 주재하고 같은 날 UBS 주최 오찬 행사에서도 토론에 참여한다.

    에번스 총재와 마찬가지로 내년에 투표권을 부여받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9일 오클레어상공회의소가 여는 행사에서 발언한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연은 총재는 9일 샌프란시스코대학에서 경제 전망과 관련해 연설한다.

    그는 2018년에 투표권을 확보하지만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핵심 인사다.

    윌리엄스 총재는 11일에도 패널 토론에 참석해 공개 발언을 할 예정이다.

    올해 투표권을 행사하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10일 커머스뱅크가 개최하는 행사에서 경제와 통화 정책에 관해 연설한다.

    당연직 투표권자인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오는 11일 제20회 칠레 중앙은행 연례 콘퍼런스에서 미국의 통화 정책과 세계 경제를 주제로 발언한다.

    일본은행(BOJ)은 7일에 9월 금융정책회의 의사록을 공개하고 10일에는 지난주 열린 정책회의 요약본을 발간한다.

    이번 주에는 오는 11일 한국은행을 비롯해 태국과 폴란드(9일), 뉴질랜드, 필리핀, 페루(10일) 중앙은행이 회의를 열고 통화 정책을 결정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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