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메릴린치 "韓 최순실리스크,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 일시 : 2016-11-07 10:01:03
  • BoA메릴린치 "韓 최순실리스크,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BoA메릴린치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 최순실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지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예상했다.

    7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BoA메릴린치는 지난 3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박근혜 정부가 대통령 친구의 부적절한 영향력으로 리더십 위기를 맞으면서 격변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BoA메릴린치는 박 대통령의 사과에도 최순실과 대통령 측근들이 조사를 받기 시작한 시점에서 풀 스토리를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봤다. 이에 개각으로 인한 신뢰회복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작을 것이라는 긍정적 시나리오와 대통령 퇴진(또는 탄핵),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와 힘겨루기로 잠정적인 국정 공백을 불러올 경우 등의 리스크 시나리오를 나눠서 분석했다.

    BoA는 이번 분석으로 전망치를 수정하지는 않았다. 2016년과 2017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2.7%와 2.9%로 유지했다.

    FX전략 역시 그대로 가져갔다. "한국 주식시장은 단기간 내에 투자심리가 리스크회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달러-원 환율에 대한 전략은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달러-원 환율 전망치는 2016년 평균 1,200원, 2017년 평균 1,170원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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