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04엔 중반 횡보…美 대선 결과 대기
  • 일시 : 2016-11-08 15:14:35
  • <도쿄환시> 달러-엔 104엔 중반 횡보…美 대선 결과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8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대선 관망세에 보합권에 머물렀다.

    오후 3시 1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2엔(0.11%) 하락한 104.36엔을 기록했다.

    제45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시작되면서 달러-엔은 104엔대 중반의 좁은 범위에서 일진일퇴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도쿄포렉스&우에다할로우의 사카이 유조 매니저는 "모든 것은 대선 결과에 달렸다"며 "(아시아 시간으로) 9일 오전부터 점심때까지 투자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카이 매니저는 투자자들이 각주의 투표 결과를 초조한 심정으로 지켜볼 것이라며, 오늘 포지션을 구축한 투자자들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시장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의 우에노 다이사쿠 외환 전략가는 힐러리 당선시 달러-엔 환율이 108엔를 터치할 가능성이 있으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페소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650페소(0.35%) 내린 18.5717페소에 거래됐다.

    달러-페소는 장초반 18.50페소대로 떨어진 이후 장중 내내 이 수준을 유지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1043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00021달러 떨어진 1.24017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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