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방 "외환 시장 주시…과도한 쏠림 땐 대응할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 정부는 미국 대선발 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외환 시장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경우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글로벌 금융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불확실성 측면에서 금융시장이 선호하지 않는 후보로 그가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위험 자산은 내리막을 걸었고 안전 자산은 강세를 달렸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장중 102엔선 아래로 떨어지며 3엔 넘게 밀렸다. 이는 안전 통화로 분류되는 엔화가 달러화에 강세를 보였다는 의미다.
도쿄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5% 가까이 추락했다.
스가 장관은 미국의 대선 결과가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고 말했지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미칠 파장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CNN은 이날 오후 12시 44분 현재 트럼프 후보와 클린턴 후보가 각각 167명과 12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거인단은 총 538명으로 270명이 승부의 분기점이다.
같은 시각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93%로 추산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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