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트럼프 무역전쟁 때 中 GDP 당장 2.6%↓"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다이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돼 중국 수입품에 관세율 45%를 적용할 경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단기적으로 2.6%가량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케빈 라이 다이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가 당선돼 미국이 중국 상품에 관세율 45%를 적용할 경우 중국의 대미 수출은 87%가량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중국 GDP를 2.6% 줄이고, 장기적으로 4.8%가량 축소할 수 있다고 라이 이코노미스트는 전망했다.
그는 이는 당장 "중국 수출업체들이 가장 걱정해야 하는 문제다"라며 중국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오바마 행정부를 '1'로 두면, 힐러리 클린턴은 '4', 트럼프는 '10'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라이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상품에 관세율 15%를 적용해도 중국의 대미 수출은 31%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중국의 GDP는 단기적으로 1%가량 축소되고, 장기적으로 1.8%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만약 관세율이 30%로 적용되면 중국의 대미 수출은 69%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라이 이코노미스트는 전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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