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C "트럼프 당선시 위안화 절하압력 단기적 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단기적으로 위안화 절하 압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중국국제금융공사(CICC)가 분석했다.
9일 시나재경에 따르면 CICC는 트럼프의 당선이 단기적으로 달러의 약세를 불러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트럼프가 무역 보호주의를 주장하고 있고,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점을 고려하면 중기적으로는 위안화 절하 압력이 강해질 것이라고 CICC는 덧붙였다.
트럼프의 당선이 중국 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반된다.
경기 불확실성 확대는 채권 시장의 강세 요인이지만 위안화 절하 압력은 악재로 작용한다.
CICC는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더 크다며 채권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관계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그동안 대통령이 되면 중국의 수출 상품에 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국태군안증권은 전면적인 무역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작으며 국지적인 무역 마찰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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