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 기준환율 6.80위안 돌파…위안화 6년래 최저
  • 일시 : 2016-11-11 10:39:58
  • 달러-위안 기준환율 6.80위안 돌파…위안화 6년래 최저

    역외 달러-위안 6.84위안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6.80위안을 넘어섰다.

    11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230위안 올린 6.8115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0.33% 내린 것이다.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2010년 9월 2일 이후 처음으로 6.80위안을 넘어섰고, 2010년 9월 1일(6.8126위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위안화 가치는 전날에 이어 6년래 최저치로 재차 내려 앉았다.

    위안화는 6거래일 연속 하락해 같은 기간 0.92% 떨어졌다.

    위안화는 기준환율 기준으로 지난달 1.29% 절하된 데 이어 이달에도 0.70% 하락했다.

    위안화는 최근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절하 압력을 받고 있다.

    전날 주요 통화에 대한 미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21% 올라 98.851로 장을 마쳤다. 달러지수는 한때 '99'를 넘어서 지난 10월 25일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은 오후 4시 30분 마감가 기준 6.7925위안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4분 현재 역내 달러-위안은 전장보다 0.216위안 오른 6.8141위안에 거래됐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날보다 0.31%가량 하락한 것이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6.84위안을 넘어섰다.

    이 시각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0130위안 오른 6.8432위안을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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