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달러 사라…트럼프發 무역 전쟁 대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는 미국 달러화를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로저스는 10일(미국시간) 개인 블로그에서 무역 및 환율 전쟁을 거론하며 달러화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무역 전쟁이 발발하면 최소한 일시적으로라도 달러화가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보호무역주의를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통상 마찰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향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견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왜 달러가 강세로 가는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한편, 로저스는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예견한 바 있다.
그는 선거 전날인 지난 7일 블로그에서 자신의 생각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이틀 동안의 시장 동향에 비춰볼 때 증시에 대한 전망은 빗나갔다.
그는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미국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본다며 자신의 전망이 들어맞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9일 1.4% 올랐고, 이날 1.17%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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