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역내 6.81위안서 지지…당국 개입 추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가 역내에서 달러당 6.81위안대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역외 위안화 환율도 6.84위안까지 치솟았다가 6.82위안대로 떨어졌다.
11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 32분 현재 중국외환교역중심에 따르면 역내 달러-위안은 전장보다 0.018위안 오른 6.8105위안에서 거래됐다. 이는 전날보다 0.26%가량 위안화 가치가 하락한 것이다.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230위안 올린 6.8115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0.33% 내린 것으로 이날 위안화는 2010년 9월 1일(6.8126위안)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상하이의 한 아시아계 은행의 트레이더는 "위안화 약세는 내부적인 어떤 요인 때문이라기보다 지금은 거의 달러 강세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인민은행이 두 주요 국유은행을 통해 6.8150위안에서 달러 매도 개입을 통해 위안화 가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하이에 있는 한 중국계 은행의 트레이더는 이는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점진적으로 절하시키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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