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6.82위안 돌파 고시…7년래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 기준환율이 달러당 6.82위안을 넘어섰다.
14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76위안 올린 6.8291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장보다 위안화 가치를 0.26%가량 내린 것이다.
이날 달러-위안은 2009년 9월 9일(6.8292위안) 이후 최고치로 고시됐다. 이로써 위안화 가치는 7년래 최저로 떨어졌다.
전장인 지난 11일 역내 달러-위안은 6.8155위안으로 마감했으며, 이날 역내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6.8179위안 근처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역외 시장에서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20분경 달러-위안은 6.8335위안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11일 역외 달러-위안은 6.84위안을 돌파한 6.8495위안까지 치솟은 바 있다.
위안화는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미 달러화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지수는 전장 뉴욕대비 0.63% 오른 99.675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2월 1일(99.703) 이후 최고치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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