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환율 변동성 신흥국 수준…급변동 시 스무딩"(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이후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데 대해 신흥국 전반의 흐름이라며 급변동 시 원칙에 따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4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제금융발전심의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불안정성 때문에 (달러-원 환율이) 꽤 많이 올랐지만 수준을 평가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흥국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어 걱정하고 있지만 환율은 시장에 맡기는 것"이라며 "(원화만이 아닌) 신흥국 통화가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변동성 확대 분위기 속에서도 원칙에 따른 외환시장 대응을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외환 정책에 원칙이 있으니 불확실성이 확대되더라도 큰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며 "현재 시장이 이렇게 반응할 것이라는 점도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것으로 너무 급격하게 변할 때나 스무딩(미세조정)을 하는 등의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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