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0.30% 절하…2008년 12월 이후 최저 고시(상보)
  • 일시 : 2016-11-15 11:07:48
  • 위안화, 0.30% 절하…2008년 12월 이후 최저 고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가 2008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고시됐다.

    15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204위안 올린 6.8495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0.30% 가량 낮춘 것이다. 이날 기준환율은 2008년 12월 8일 기록한 달러당 6.8509위안 이후 최고치로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8년래 최저로 떨어졌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 거래 마감가는 6.8409위안이었다.

    인민은행은 지난 4일부터 8거래일 연속 위안화 가치를 절하시켰다.

    해당 기간 위안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1.49% 가량 하락했다.

    위안화 기준환율은 지난 10월에도 1.29% 절하 고시됐으며, 이달에도 1.26%가량 절하됐다.

    이에 따라 올해 위안화 절하율은 5.48%에 달해 작년의 6.12%에 육박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전날 뉴욕 시장에서 달러당 6.8640위안까지 치솟아 6.85위안을 넘어섰다.

    달러-위안이 역외에서 6.85위안을 웃돈 것은 2010년 위안화가 역외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위안화가 절하 압력을 받고 있는 것은 달러화 가치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지수는 전날 뉴욕시장에서 '100'을 돌파했다.

    달러지수는 지난 7거래일간 3%가량 올랐다.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