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9거래일째 절하…2008년 8월 이후 최저(상보)
  • 일시 : 2016-11-16 11:03:53
  • 위안화, 9거래일째 절하…2008년 8월 이후 최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가 9거래일째 절하 고시됐다.

    16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097위안(0.14%) 올린 6.8592위안에 고시했다.

    이로써 위안화는 지난 4일부터 9거래일간 절하 고시됐다.

    해당 기간 위안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1.63% 떨어졌다. 올해 들어서는 5.63% 절하됐다.

    이날 기준환율은 2008년 8월 19일 기록한 6.8599위안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위안화 가치는 2008년 8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8530위안이었다.

    위안화 가치는 미 달러화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와 경기 회복 기대 등으로 급등세를 보이면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지수는 지난 15일 '100'을 돌파했다. 달러지수가 100을 넘은 때는 미국이 9년만에 금리 인상에 나선 작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역내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6.8680위안에서 거래됐고, 역외 시장에서는 6.87위안을 웃돌았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08% 오른 6.8796위안까지 치솟았다. 이는 그만큼 위안화 가치는 하락했다는 의미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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