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ML "말련 링깃, 경제 부진·금리 인하에 약세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말레이시아 링깃화가 부진한 경제 전망에 약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가 전망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AML은 내년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률이 4% 수준으로 보합세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이 소폭 나아지겠지만 부진한 투자가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분석됐다.
BAML은 "수출 환경 악화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줄어들면서 자본 유출에 더욱 취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BAML은 내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링깃화 약세를 점치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7월 기준금리를 3.25%에서 3%로 깜짝 인하한 바 있다.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급등하던 달러-링깃 환율은 이날 오전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가 오후에 다시 반등해 1시 43분 현재 뉴욕 전장 대비 0.13% 오른 4.3465링깃을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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