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물량에 1년물 마이너스 4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1년물을 위주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쏟아져 내림세를 이어갔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내린 마이너스(-) 4.0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0.3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내린 0.3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내린 0.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자산운용사들을 중심으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특히 1년물을 위주로 거래되면서 연저점을 또다시 낮췄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4억 달러 이상의 오퍼 물량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했다.
단기물은 달러-원 환율과 연동되면서 하락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스프레드 비드가 한풀 꺾이자 1~3개월물도 밀렸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금리 이슈도 있지만 가장 큰 재료는 수급 요인"이라며 "에셋 물량이 1년쪽으로 많이 나왔고 이 물량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레벨이 많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물은 현물환 달러-원 환율에 연동되는 부분도 있다"며 "한창 달러화가 급등 할 때 유입되던 역외 헤지성 수요 비드가 많이 나오지 않아 단기물 방향도 하락 쪽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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