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11-17 08:29:4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7일 달러-원 환율이 1,170원선을 중심으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178원까지 올랐고, 달러인덱스가 100을 돌파해 서울환시에서 달러 강세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봤다.

    다만 달러-엔이 109엔대까지 떨어지는 등 뉴욕장에서 달러 강세가 다소 조정을 받아 달러화 고점이 전일 대비 크게 높아지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165.00~1,17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역외에서 달러화가 다시 반등 흐름 보였다. 워낙 달러 강세 흐름이 강하고 미국 국채 금리 상승도 계속된 가운데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여서다. 미국 12월 금리 인상 또한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달러화는 1,170원선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 NDF에서 1,178원선까지 올랐기 때문에 1,170원대 중반까지도 오를 수 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얼마나 남아있는지가 달러화 상단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글로벌 달러인덱스가 100선을 넘고 있고 전일 달러 강세를 서울환시에서 반영을 못 했다고 본다. 2거래일 하락한 만큼 이날 반등 가능성 있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68.00원~1,175.00원

    ◇ B은행 차장

    큰 흐름에선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런던장에서 다시 달러 강세였다가 뉴욕장을 거치면서 전일 수준으로 되돌려졌다. 달러-엔도 109엔대를 하향 이탈해 달러화 레벨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 이날 환시가 수능으로 1시간 늦게 시작해서 도쿄, 호주, 뉴욕장과 시간적 차이가 크지만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흐름을 반영한다면 달러화도 1,170원대 중심으로 해서 위 아래로 5원 정도 왔다 갔다 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65.00~1,175.00원

    ◇ C은행 과장

    달러 강세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것이다. 현재 달러인덱스가 100을 넘어서 달러 강세가 진행되고 있다. 1,170원~1,180원선이 단기적 고점이라 보지만 하단 지지도 강해 보인다. 수급은 꾸준히 공급이 우위지만 심리나 재료상으로 롱포지션이 맞다고 본다.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 속에 달러-위안 환율도 역외에서 6.90위안 가까이 간 상황이다. 유로나 호주달러도 달러 강세로 움직이고 있어 달러화도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66~1,174.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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