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11일째 절하 고시…2008년 6월 이후 최저(상보)
  • 일시 : 2016-11-18 10:42:31
  • 위안화 11일째 절하 고시…2008년 6월 이후 최저(상보)

    역외 달러-위안 6.90위안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가 11거래일째 절하 고시됐다.

    18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104위안 올린 6.8796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가 미 달러화에 대해 0.15% 절하된 것으로 위안화는 지난 4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절하됐다.

    해당 기간 절하율은 1.93%에 달했다.

    이날 기준환율에서 위안화 가치는 2008년 6월 20일 고시된 6.8826위안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달 들어 위안화는 가파르게 하락 중이다.

    달러화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지수는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101'을 넘어섰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1분 현재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36% 오른 101.269를 나타냈다. 이는 2003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역외 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화도 급락 중이다.

    이 시각 달러-위안은 전날보다 0.0101위안 오른 6.9098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가 0.13%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6.9119위안까지 치솟았다.

    역내 시장에서 달러-위안도 6.8880위안 근처에서 움직여 6.9위안에 육박했다. 이는 전날 역내 마감가인 6.8700위안보다 위안화 가치가 0.26% 하락한 것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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