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행장들 "불확실성 대비 외화자금사정 원활하게 유지"(상보)
  • 일시 : 2016-11-18 11:36:27
  • 한은·은행장들 "불확실성 대비 외화자금사정 원활하게 유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시중은행장들이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 은행들의 외화조달여건이 악화될 소지가 있으므로 외화자금사정이 원활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18일 한은 본관 15층에서 열린 금융협의회를 통해 "이번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대됐으나 국내 은행들은 외화유동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등 효과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앞으로도 기업 업황 부진, 금융권 경쟁 심화 등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시중은행장들은 "국내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정부의 11·3 부동산대책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의 청약시장 과열이 어느 정도 진정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 총재는 시중은행장들에게 결제 리스크 축소와 외환결제의 원활화 등을 위해 한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은금융망 운영시간 연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은금융망 마감 시간은 기존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으로 1시간 연장되나 세부 업무별 마감시각은 2017년 1·4분기 중으로 차등 조정될 예정이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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