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옐런 의회 증언 여파에 손절 가세
  • 일시 : 2016-11-18 15:57:55
  • FX스와프 옐런 의회 증언 여파에 손절 가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손절 물량이 가세하면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50원 내린 마이너스(-) 4.8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30원 내린 -0.7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내린 0.30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내린 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수급상으로 에셋 물량이 우위를 보인 가운데 매파적으로 해석된 옐런 의장의 의회 증언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국 국채의 급등세가 지속됐고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또한 기정사실화돼 스탑성 물량이 쏟아졌다는 분석이다.

    통화선물 롤오버에 따른 단기물 오퍼도 이어져 스와프포인트는 전 구간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에셋 물량이 많은데다 미국 채권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어 스탑성 물량까지 나왔다"며 "옐런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년물은 손절 물량이 많이 소화됐고 롤오버 기간인지라 단기물도 하락했다"며 "비드가 실종된 가운데 기존에 들고 있던 롱포지션도 처분하는 흐름이 가속화됐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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