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 중앙銀 "역외 투기거래 단속할 것"
  • 일시 : 2016-11-21 10:40:22
  • 말련 중앙銀 "역외 투기거래 단속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역외 링깃화 투기 거래를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21일 다우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의 무하마드 이브라힘 총재는 지난 주말 발표한 성명에서 역외 링깃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가 역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하마드 총재는 "투기세력이 이끄는 역외 시장이 역내 시장 참가자들의 다양성과 정보를 제한한다"며 개인이나 금융사들이 NDF 거래에 연관될 경우 즉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국 은행에게 역내 링깃화 개장가 역외 가격을 반영하거나 경제 펀더멘털에 벗어난 움직임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무하마드 총재는 달러 및 위안화 대비 링깃화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거래 절차 간소화와 관련 선물 상품 출시 등의 새로운 대책을 꺼내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달러 대비 링깃화 가치는 4.41링깃으로 급락(달러-링깃 환율 상승)해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1일 오전 4.3855링깃으로 하락했던 달러-링깃 환율은 다시 반등해 10시 24분 현재 뉴욕 전장 대비 0.34% 오른 4.4290링깃을 기록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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