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달러-위안, 7위안에서 상승 마무리"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달러-위안 환율이 7위안 수준에서 상승(위안화 절하)세를 마무리할 것으로 시장이 예상하고 있다고 DBS비커스가 말했다.
DBS비커스는 DBS은행의 자회사로 투자자에게 주식과 파생상품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렉산더 리 DBS비커스 홍콩·중국 전략가는 "위안화 절하는 주로 달러 강세 때문"이라며 "시장은 7위안 수준에서 절하가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DBS비커스는 내년 3분기까지 달러-위안이 7.08위안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인민은행이 고시한 기준 달러-위안은 6.8985위안으로 1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위안화는 이번 달 들어 달러 대비 1.7% 절하됐다. 이는 월 단위로 중국이 갑작스럽게 평가절하를 발표한 작년 8월 이후 최대폭 절하다.
작년 8월 위안화는 달러 대비 2.6% 절하됐다.
중국 측은 장기적인 위안화 절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왕홍장(王洪章)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부의장은 "중국의 대외 수지는 건전하고 국내외 자본 흐름도 정상적인 수준"이라며 "위안화는 장기적으로 절하할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왕 부의장은 중국건설은행의 회장이기도 하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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