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11-22 08:33:3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2일 달러-원 환율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최근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최근 급등한 달러화가 1,180원대 중후반에서 상단 저항이 강해졌다고 진단했다. 미국 채권금리 급등세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한국은행의 국고채 단순 매입 등 시장 안정화 의지에 따라 장중 변동성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미 외교협회 연설 자료에서 재정정책 투입이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으나 관련 가격 변수는 선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78.50원에 최종 호가돼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종가(1,186.60원)보다 8.30원 내렸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173.00~1,18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전반적으로 조정 및 차익실현 경계심리가 강해졌다. 채권 시장에서도 한국은행 개입 등에 국고채 금리 하단은 지지되겠으나 추가적으로 상승하긴 어렵다고 본다. 호주, 뉴욕장에서도 글로벌 달러 조정 분위기가 지속돼 달러화는 NDF 종가보다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이날 조정이 크게 일어나면 월말로 다가가고 있어서 1,170원대 초반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 달러-엔의 상승세도 가팔랐기 때문에 조정이 일어날 것이다.

    다만 국내 정치적 상황이 매우 불안해서 달러화 하단을 지지하는 재료로 작용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73.00원~1,183.00원

    ◇ B은행 과장

    달러 강세가 조정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속도가 제어됐고 달러 인덱스도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반락했다. 달러-엔도 지진 영향에 111엔대에서 110엔대로 하락하면서 전일 오후 수준으로 회귀했다. 달러화는 1,17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종가가 1,186원대였기 때문에 1,170원대 후반 혹은 1,180원대 초반에서 개장하겠으나 그간 롱포지션이 많았던만큼 롱스탑이 나오면서 하락할 수 있다. 1,170원 후반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75.00~1,181.00원

    ◇ C은행 과장

    당분간 특별한 뉴스가 없는 한 1,170~1,180원 구간에서 레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185원이 주요 저항선인데다 당국 개입 가능성과 속도 및 레벨에 대한 경계가 강해져 추가 급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급히 올라온 데 대한 경계감이 있는 레벨이다. 기술적으로도 볼린저 밴드를 보면 1,185~1,187원선에서 주요 저항선을 형성하고 있다. 이 선이 뚫리면 1,190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 지진 영향은 크지 않아 보인다. 달러-엔은 영향을 받겠지만 특별히 가격이 많이 움직인 것이 아니다.

    예상 레인지 1,173~1,183.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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